이상은 언니의 노래하는 모습을 본게 얼마만인가...
그것도 공중파에서... ^^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콘서트때 심사위원으로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또 문화프로그램에서 좋은 공연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고서는 잊고 있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고, 노래를 하고 있는데...
이제 나이가 꽤 된걸로 알고 있는데, 노래하는 모습과 목소리... 그리고 음악이 너무 아름답다.
한국의 다양한, 그리고 많은 가수들과 음악이 있지만, 그 안에서도 그녀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목소리와 음악이 있음으로 이곳의 음악세상은 더욱 풍요로와지고... 그 음악안에서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
읇조리는 듯, 시를 낭송하는 듯,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 음악들에 위안을 느낀다.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 라라라가 오늘 밤 나를 들뜨게 했다.
상은 언니의 노래로...
너무 좋아하는 "새"라는 가사를 올려본다. (노래를 올리고 싶지만... 웅 ㅠ.ㅠ)
네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어느 날 네가 날개를 다쳐
거리 가운데 동그랗게 서서
사람들이라도 믿고 싶어 조용한 눈으로 바라보며
"내겐 아무 힘이 없어요 날아오를 하늘이 멀어요"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가장 아름다운 하늘 속 멋진 바람을 타는
너는 눈부시게 높았고 그것만이 너 다워
가장 아름다운 하늘 속 멋진 바람을 타는
너는 눈부시게 높았고 그것만이 너 다워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그래야한다면 어딘가 묻히고 싶다면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마음을 놓고 나무 아래서 쉬는거야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섬으로 가서
그래야한다면 어딘가 묻히고 싶다면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마음을 놓고 나무아래서 쉬는거야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그래야한다면 어딘가 묻히고 싶다면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섬으로 가서
마음을 놓고 나무 아래서 쉬는거야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그래야한다면...
또 멋진 그룹 하나...
서울전자음악단...
캬캬캬... 오늘은 정말 대박이닷!
"꿈에 들어와"를 처음 들었을때의 감동이란...
가슴이 쿨렁쿨렁...두근두근... 하루 왠종일 그 음악을 들으면서 일어나고 잠을 자고... 그리고 하루를 보내고...
몽환적이라는 말도 어울리고...약간은 어눌한(?죄송... 좋아하는 말입니당.) 목소리에 깔끔하면서도 느낌이 살아있는 연주가 정말 죽여준다~크헉...
오홋... 오늘밤은 정말 행복한 밤~
예전 아주 예전에... 지하철에서 기타를 매고 칸과 칸을 걸어가는 신윤철을 보았다.
우왁~ 달려가서 싸인이라도 받았어야하는데... 나의 소심함이란...ㅠ.ㅠ
멀뚱이 멍하게 바라보다가... 다음칸 지하철로 건너가는 그를 아쉬움에 보내야만 했던...
아직도 싸이 배경음악으로 깔려있는... 꿈에 들어와~
그 노래를 듣고... 누군가의 꿈속에 정말 들어가고 싶었다... 아니... 신윤철의 목소리에, 그 꿈에 들어가고 싶었다.
그 기억으로... 오늘밤은 두근두근하면서 잠이 들듯... 캬캬캬...
이상은과 서울전자음악단으로 인해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미소 가득한 날들이 될듯하다.
예전 어릴때의 귀여웠던 나의 얼굴(>.<)을 거울안에서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좋은 음악은 이렇듯 나의 감성을 두드리고... 난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키키...
행복한 밤들을 보내시길...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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